-
[최준호의 사이언스&] 한국 인공태양 KSTAR, ‘1억도 300초’ 위해 업그레이드 중
━ 핵융합에너지연구원 현지 르포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무한청정 에너지를 꿈꾸는 ‘한국의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가 도약을 위한 변신에 한창이다. 태양
-
한국 인공태양 KSTAR, 1억도 300초 목표 위해 변신 중
━ 핵융합에너지연구원 토카막 타일 교체 현장 르포 윤시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부원장이 KSTAR 내부 토카막에 새로 설치한 텅스턴 디버터를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
-
자국 어민 챙기는 기시다…“中, 수산물 수입규제 철폐해 달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출하자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수입 규제를 철폐해 달라”고 대응했다. 24
-
정부 “내일부터 방류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철저히 준비”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오는 24일 시작되는 일본
-
스웨덴 탈원전 접고, 캐나다는 SMR 확대…한국엔 기회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 ‘스마트’ 모형. [중앙포토] 탈원전에 앞장섰던 세계 주요국이 앞다퉈 원전 확대에 뛰어들고 있다. 기후 연대 협약
-
'원전 강국'들의 유턴…스웨덴, 43년 만에 "10기 더 짓겠다"
스웨덴 남동부에 위치한 오스카르스함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이다. AP 탈원전에 앞장섰던 전 세계 주요국이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원전 확대에 뛰어들고 있다. 기후 연대 협약에 따라
-
국민투표한 탈원전 뒤집었다...원전 10개 다시 짓겠다는 이 나라
지난 4월 스톡홀름의 마르스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 환경장관 비공식 회담 이후 로미나 푸르목타리 스웨덴 기후환경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과거 국민
-
카눈, 루사와 닮은꼴 예상…태풍 우측 강원·경북 초긴장
이날 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대피 중인 어선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카눈은 특히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보여 큰
-
차수벽, 대용량 방사포 준비...코앞에 닥친 태풍 '카눈'에 비상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울산·경남 등 남해안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 많은 비와 강한
-
오늘부터 이틀간 '전력 피크'…산업장관 "이번주 에너지 절감 동참" 호소
오늘부터 이틀간 전력 수요가 최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직업 찾아 전력설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
-
연일 극한 폭염, 10일께 전력 수요 정점 찍을 듯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급증한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경기 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
김수현 주재 회의선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땐 대통령 리더십 타격”
김수현 문재인 정부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61·사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폐쇄의 절차적 위법성을 인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실
-
"원전폐지 우리가 보고하래요ㅠ"…한수원 탈원전 강요한 김수현
문재인 정부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월성1호기 조기 폐쇄의 절차적 위법성을 수차례 인지하고도 폐쇄를 강행한 것으로
-
中, 산둥반도 포함 신규 원자로 6기 건설 승인…21조원대 투입
중국 산둥반도의 스다오완 원자력 발전소. 중국핵전력망 캡쳐 중국 국무원(정부)가 약 21조 6000억원 대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원전 중에는 충남
-
폭염에 10일 전력 피크 찍을 듯…태풍 카눈·한빛 원전이 변수
지난달 31일 경기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습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0
-
“TSMC, 탈대만화 없다지만…” 대만의 아킬레스건 찌르는 미국
팻 겔싱어 인텔 CEO. 인텔 “대만은 안정적인 곳이 아닙니다. 중국은 이번 주에만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내에 인민해방군 군용기 27대를 보냈지요.” 팻 겔싱어 인
-
美퓨얼셀에너지, 노을그린과 장기서비스 계약 체결
고창석 노을그린에너지 대표(사진 왼쪽)와 제이슨 퓨(Jason Few) 퓨얼셀에너지 대표가 7월27일 장기서비스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대영 경기그린에너지 대표(사
-
尹정부 첫해 온실가스 3.5% 줄었다…“원전 덕분“ “불황 때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뉴스1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의 탄소 감축 성적표가 나왔다. 1년 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3.5%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감축
-
[사설] 4대강 반대 단체가 금강·영산강 보의 운명 좌우했다니
해체가 결정된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보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 “시민단체가 환경부에 특정인 인선 배제 요청” ━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비리 철저 규명·수사를
-
충북 괴산댐 만수위 넘어섰다…수력발전소에 'A급 비상' 발동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괴산댐이 만수위를 넘어 월류 중이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댐 실시간 영상 캡처 집중 호우로 15일 오전부터 충북 괴산댐이
-
'제2 체르노빌' 공포…우크라 "러, 자포리자 원전에 폭발물 설치"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을 둘러싸고 긴장이 감돌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상대방이 원전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자포
-
해양전문가 "日오염수, 국내 해역 영향 미미…체계적 감시는 필요"
김규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확산에 대한 과학적 이해' 심포지엄에서 '해양의 자연방사능과 인공방사능'을 주제로 발
-
한·일 3년간 ‘달러 품앗이’…“양국 협력, 의미있는 진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열린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
폴란드·체코·튀르키예에 수출 공들이는 한국형 원전
체코 두코바니 지역의 원전 냉각탑이 가동되고 있다. [AP=연합뉴스] 2030년까지 원전 수출 10기. ‘탈원전 폐기’를 전면에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목표다. 27일 한국수력원자